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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축제가 열렸다

성남 다양한 행사 ‘가득’...1일부터 성남종합예술제 '팡파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09/04/30 [20:24]

5월 축제가 열렸다

성남 다양한 행사 ‘가득’...1일부터 성남종합예술제 '팡파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09/04/30 [20:24]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가 지난 4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춤의 제전에 돌입했다.
▲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성남일보
한국, 독일, 네덜란드, 미국, 아일랜드, 일본, 아르헨티나 등 9개국 40개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국제무용제는 세계무용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스타들이 총출동, 성남을 춤의 한마당으로 꾸민다. 특히 한국이 낳은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원진영(네덜란드 댄스시어터Ⅱ), 박세은(아메리칸 발레시어터Ⅱ) 등을 초청한 ‘월드 스타 갈라 공연’은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그리고 5월 1일부터 23일까지는 지역 예술인의 한마당 잔치로 자리매김한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성남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남한산성 놀이마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국악제, 시민노래자랑, 사진작품전시, 음악제, 영화제, 시민백일장, 연극제, 무용제, 협회전 등과 더불어 시가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다.
 
분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동아리들도 봄기운 완연한 5월에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리고 미술인들의 큰잔치 남송아트페어가 4월 26일까지 열렸고, 뒤이어 분당작가회가 5월 7일까지 봄 정기전에 돌입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성남아트센터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아트랜드로 변신하고, 수정구 양지공원과 율동공원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벌어진다.
 
5월 9일에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애환을 달래온 목소리의 주인공 하춘화가 효 콘서트를 성남아트센터에서 갖는다.  그리고 16일부터는 전 세계의 행복 아이콘으로 불리는 핼로키티가 탄생 35주년을 기념하고자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이처럼 많이 차려진 밥상이라도 먹지 않으면 그 맛을 모른다. 지금부터 스케줄 잘 짜서 가족과 함께 문화나들이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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