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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찾아오는 학교 만들겠다"

광주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급부상'... '스타 선생님 만들기'눈길

홍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08/08/06 [19:28]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 만들겠다"

광주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급부상'... '스타 선생님 만들기'눈길

홍애리 기자 | 입력 : 2008/08/06 [19:28]
▲ 풍물패의 신명난 한판 공연이 펼쳐지고...     
[학교 탐방-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광주중앙고등학교(교장 정진수)는 1942년에 설립돼 올해로 개교 66주년을 맞았다. 광주중앙고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좋은학교'로 선정되는 등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명문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중앙고의 오늘이 있게 한 주역은 정진수 교장(52).
 
정 교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가 되도록 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힘을 합쳐 최고의 학교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 광주중앙고의 역사는. 
 
중앙고는 처음에 공립실업학교로 설립되어 1952년 광주농고로 개교를 했다. 그리고 지난 1972년 광주 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06년 다시 지금의 광주 중앙고등학교로 개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광주중앙고의 교육방침은. 
 
농업 계열과 일반 계열 그리고 특수학급까지 있는 종합학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최근 광주중앙고가 급부상 하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숙형 학교운영이라고 생각한다. 1학년 90명, 2학년 70명, 3학년 50명 모두 210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는 경쟁이 치열하며 대도시의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을 의존하고 있지만 중앙고에서는 12시까지 기숙사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스스로가 공부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 중앙고 만의 특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묶음식 수업으로 주요과목을 한데 묶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생님들에게는 곤혹스러운 일이지만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작년에는 1학년에만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질적으로도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타 선생님 만들기’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통해 선생님들이 자기 수업을 되돌아보게 함으로 질 좋은 수업의 향상을 돕고 있다.
 
또 요즘 학원가의 소위 ‘스타’라고 지목받는 강사들의 동영상을 선생님들에게 보여주고 학생을 지도하는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또 다른 자랑은 완전한 학년 체제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모든 학년 모든 반에 담임을 두어 학생들을 그 학년에서 관장하게끔 하고 있다.

- 가장 중점을 두고 교육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인성이 바른 학생’ 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는 대학입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신경을 쓰고 있다.
 
- 특수학급의 규모는.

“ 5개 학급 60명으로 특수담당 교사 7명이 담당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학생들이 모여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특수학급 운영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 대학 진학율이  높은 것으로 아는데.

전문대를 포함하면 90%가 넘는 매우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명문대 진학도 타 학교에 비해 우수한 편이다. 대도시 학생들처럼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이 같은 진학률을 보이는 것은 정말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지역 여건이나 지역의 요구, 학부모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지금의 종합고등학교 형태를 가진 명문고가 광주 지역에 하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부모와 학생 이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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