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1연대성남시지부는 23일 오전 '자연사랑, 환경사랑, 성남사랑'이라는 목표로 수정구 태평동 소재 삼원부페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신경식 환경21연대 성남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 공무원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환경교육이 더러 이루어지지만 일반 시민들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다"며 "오늘 어르신들을 모시고 환경교육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 참석한 환경21연대 신재철 본부장은 “환경은 우리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가꾸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21연대는 수질 보존 및 물절약 운동에 관한 연구조사 및 홍보물을 발간하고 지역과 물 환경 보존과 유지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창립한 성남시지부는 지난 9일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및 무료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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