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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할머니 의식불명 소재파악 '비상'

경찰,신원 파악 나서 ... 도로 무단횡단중 사고 발생

길소연 기자 | 기사입력 2007/05/15 [08:58]

길가던 할머니 의식불명 소재파악 '비상'

경찰,신원 파악 나서 ... 도로 무단횡단중 사고 발생

길소연 기자 | 입력 : 2007/05/15 [08:58]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할머니가 차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다. 현재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없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 오전 8시께 수정구 신흥2동에 위치한 삼부르네상스아파트 앞 도로에서 승합차를 운전하던 이모씨가 파지를 수집하며 도로를 무단횡단 할머니를 보지 못해고 충돌했다.
 
사고 직후 할머니는 중앙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아직 의식을 차리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덤프트럭이 불법유턴하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한 동안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도 있었다.
지난 12일 오전 9시께 하대원동 갈현고가 부근에서 덤프트럭이 불법유턴을 시도하다 마주오던 1톤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량이 전복되면서 인화물질(유성 페인트)이 도로에 쏟아져 교통이 마비됐다. 사고 직후 소방차, 중원구청 복구팀이 출동해 흡착포와 모래 등으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였다. 1톤 화물차량 운전자는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끼리 교통사고를 일으켜 승객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12일 성남동 모란성당 앞 버스 정류장에서 경기고속버스 소속 시내버스(500-5번)가 정차중인 대명운수 소속 시내버스(57번)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내리던 대명운소 승객 4명과 경기고속버스 3명의 승객들이 다쳐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버스 파손으로 도로가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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