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간 질환 공개강좌’ 개최
무료 간 검사 시행, 선착순 100명 접수
성남일보 기자  | 입력 : 2006/10/17 [10:32]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조덕연)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간의 날'을 맞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강좌는 무료 간검사 및 특강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이날 12시부터 2시까지 시행되는 무료 간 검사에서는 간 수치 검사, b형 간염 검사, c형간염 검사가 이뤄지며 검사의 효율성을 위해 선착순 100명을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황성규 박사(분당차병원 내과)의 ‘만성 간염 최신 지견과 박영민(분당제생병원내과)의 ‘간암과 간이식’ 그리고 김진욱(분당서울대병원 내과)박사의 ‘지방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된다.
공개강좌 후에는 간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간 질환 관련 자료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황성규 교수는 “이번 공개 강좌가 일반인들이 간 질환의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문의 : 031-78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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