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gossip세계] ◇…성남시 교통행정과가 불법 주·정차 단속 실적을 홍보하자 운전자들이 고개를 갸우뚱. 교통행정과는 16일 “3월 31일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했다”고 홍보. 이에 운전자들은 올들어 성남시 곳곳에서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걸 인정하면서도 분당구 서현동 삼성플라자 같은 고질적인 지역은 여전하다는 반응. 한 운전자는 “성남시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실적을 홍보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옹하는 격”이라며 “주차장 같은 삼성플라자 인근 도로를 한번이라도 보고 나서 그런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일침.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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