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상대원 2·3공단 입주기업체들의 추석 상여금 지급규모가 75.5%로 나타나 지난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상대원2·3공단 입주기업 5백38곳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 및 상여금 지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75.5%인 4백6곳이 상여금을 지급해 지난해(74%)에 비해 1.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조사대상업체가운데 1백32곳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기간은 3일이 65%로 가장 많고 4일 20%, 5일 8% 등이며 6일동안 휴가를 주는 곳도 3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향인원은 삼영전자공업(주)을 비롯해 8천5백여명으로 추정되어 13대의 귀향차량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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