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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 호국유공자 정신 기린다

송파구, ‘6.25전쟁 참전 호국유공자 기념비 제막식 개최

이나영 / 리포터 | 기사입력 2019/09/30 [18:22]

6.25 전쟁 참전 호국유공자 정신 기린다

송파구, ‘6.25전쟁 참전 호국유공자 기념비 제막식 개최

이나영 / 리포터 | 입력 : 2019/09/30 [18:22]

[뉴스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뉴스브리핑 이나영입니다. 

 

송파구는 6.25전쟁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전사자들과 참전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참전 호국유공자 기념비’를 제막했습니다.  

 

 

제막식은 23일 오전 오금공원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 회원 및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구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비는 가로 2.4m, 세로 1.2m, 높이 5m의 대형 비석으로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 회원들이 2년간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3,600만 원의 제작비를 마련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비문이 있으며, 뒷면에는 송파구 출신의 1,314명 참전유공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6.25전쟁 참전 호국유공자 기념비 전경.     © 성남일보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을 주저하지 않았던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는 미래 세대들이 가질 역사의식, 애국심과도 직결된 것”이라면서 “이번 기념비 건립을 바탕으로 6.25 참전유공자는 물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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