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백일홍 꽃밭 길 걸어요”

성나밋, 시민농원에서 일일 농부 체험 행사 개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08:37]

"백일홍 꽃밭 길 걸어요”

성나밋, 시민농원에서 일일 농부 체험 행사 개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9/09/25 [08:37]

[성남일보] 성남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에서 1300명이 참여하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연다.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이 하루에 260여 명씩 이곳을 찾아 일일 농부 체험을 한다. 무성하게 자란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흙 속의 고구마를 수확할 때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탄천에 핀 백일홍 꽃밭 전경.     © 성남일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구마의 특성과 수확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직접 캔 고구마는 1인당 3~4kg씩 담아가도록 봉투를 비치해 놓는다.

 

수확한 고구마를 쪄내 맛을 보고, 체험장 옆에 1000㎡ 규모로 펼쳐진 백일홍 꽃밭 길을 걸으며 가을철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체험이 이뤄지는 성남시민농원은 전체 면적 9만3000㎡ 규모의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