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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통해 이웃사랑 동참

추석 앞두고 송파구에 따스한 손길 이어져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9/05 [20:36]

기부 통해 이웃사랑 동참

추석 앞두고 송파구에 따스한 손길 이어져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9/09/05 [20:36]

[성남일보] 송파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오늘 오전 9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편으로 나누는 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진행했다. 

 

송파구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주부, 어린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송편을 빚었다. 이날 빚은 송편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및 시설 등 27개동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마천중앙시장 상인회도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가구당 1만 원 상당의 송편을 준비해 외롭게 추석을 보내야 하는 지역 어르신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눴다. 

 

오는 6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전원라이온스클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하여 100만 원을 기부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가정 3가구에 각 30만 원의 후원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나눔으로 그간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온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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