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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할아버지, 맹꽁이를 살려주세요”

분당구 서현동 어린이 멸종위기종 맹꽁이 살려 달라...청와대 편지 전달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08 [18:25]

“대통령 할아버지, 맹꽁이를 살려주세요”

분당구 서현동 어린이 멸종위기종 맹꽁이 살려 달라...청와대 편지 전달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08/08 [18:25]

[성남일보]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어린이 100여명이 8일 오전 서현 공공주택개발 예정지구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보호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림편지를 전달했다. 

 

서현동 어린이들은 이날 맹꽁이와 함께 살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문 대통령께 보낼 그림편지를 그려 청와대에 편지를 전달 한 것. 

▲ 청와대에 그림을 전달하고 있는 주민들.     © 성남일보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은 서현동 학부모들과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인 윤종필 국회의원이 직접 청와대를 방문해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그림과 글을 전달받은 청와대 관계자는 “서현동 어린이들의 마음을 문 대통령께 잘 전달하겠다”며“아이들의 바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와대에 전달한 어린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 편지.     © 성남일보

한편 이날 어린이들이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게 된 동기는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개발 지구지정 확정고시가 발표되자 그림 편지를 준비한 것이다. 

 

개발이 강행되고 있는 서현동 110번지 일대에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오래전부터 집단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양호한 지역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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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이름ㅇ로 2019/09/01 [08:58] 수정 | 삭제
  • *주민소환제* 실현은 안되더라도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볼수 있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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