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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SDC 중앙관제센터 개소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확립 ... 재난사고 신속 대응체계 구축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5/29 [08:36]

성남도시개발공사, SDC 중앙관제센터 개소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확립 ... 재난사고 신속 대응체계 구축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5/29 [08:36]

[성남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각종 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구축한 ‘SDC 중앙관제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은수미 시장.     © 성남일보

이날 문을 연 ‘SDC 중앙관제센터’는 공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 조직된 경영혁신TF에서 2019년 혁신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동안 주차장, 체육시설, 지하터널, 도서관, 상가 등 각각의 사업별로 운영해 오던 관제센터를 하나의 통합플랫폼으로 관리하고 중앙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공사 본부에 구축되었다.

 

공사는 ‘SDC 중앙관제센터’의 조성 및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먼저 공사 본부 사무실 공간  면적을 줄이고 재배치해 관제센터의 조성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외부업체를 통한 일괄용역 방식 보다 자체인력 및 기술을 활용해 ‘SDC 중앙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상주인원 4명이 약 2,6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발생시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즉시 신고하고 해당부서로 연락해 사고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SDC 중앙관제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 SDC 중앙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 관, 군이 모두 참여하는 재난 대응훈련 등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SDC 중앙관제센터는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재난 발생시 본부 중앙에서 전사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통합운영을 통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공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도 오늘 문을 여는 SDC 중앙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새롭게 개편되었고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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