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평생교육원은 물리치료사 및 동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개설되어 7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동물재활학회 김진웅 부회장이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반려견 기능적 해부학과 특성 ▲반려견 물리치료의 이해 ▲반려견 질환별 물리치료의 이해 ▲반려견 물리치료 실습 및 평가 등 반려견의 통증완화 및 신체적 회복 촉진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사 자격증(2급) 취득이 가능해 관련분야로의 진출 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창식 평생교육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설하여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과정으로 교육이 횟수를 거듭 할수록 질적 향상을 이루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물리치료 기술 습득은 물론, 동물건강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분야로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오는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eulji.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고, 상담 및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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