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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성북동 나들이 나섰다"

과천시 추사박물관, 특별전시회 '추사의 성북동 나들이'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08:09]

"추사 성북동 나들이 나섰다"

과천시 추사박물관, 특별전시회 '추사의 성북동 나들이'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2/25 [08:09]

[성남일보]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성북동에 위치한 리홀아트갤러리와 연계한 특별전시회 '추사의 성북동 나들이'를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리홀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외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회로 사립미술관인 리홀아트갤러리와 협업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전시회는 1부 ‘추사박물관이 걸어온 길’, 2부 ‘추사의 글씨’로 구성된다.

 

전시유물로는 ‘제주시절 추사의 편지’와 ‘우선 이상적에게 보낸 편지’ 등 4점과 「윤주비(尹宙碑) 임모」 사진인화본, 「원사현진적」 제첨, 「성담상게」 탁본 등 주로 추사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윤진구 추사박물관장은 “추사박물관은 유물 대여는 계속해왔지만, 서울에 위치한 사립미술관과 연계한 특별전은 처음으로 서울 시민들도 추사의 묵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과천시민 뿐 아니라 많은 서울시민들도 전시장을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관한 추사박물관은 그간 10번의 특별전을 개최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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