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예총 10대 지회장 선거 ‘후끈’

김영철· 부명희· 송위혁 후보 출마 ... 후보들 혁신 강조하며 대의원 표심 공략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19:15]

성남예총 10대 지회장 선거 ‘후끈’

김영철· 부명희· 송위혁 후보 출마 ... 후보들 혁신 강조하며 대의원 표심 공략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02/19 [19:15]

[성남일보] 오는 22일 실시되는 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0대 지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간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성남예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선거 공고를 내고 후보 접수를 받은 후 지난 7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철· 부명희· 송위혁 등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 등록 결과 기호 1번은 김영철 한국예총 문예진흥기업사업평가위원회 위원, 기호 2번은 부명희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 지부장, 기호 3번은 송위혁 한국예총 성남지회 이사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의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 기호 1번 김영철  후보   ©성남일보

김영철 후보는 “힘 있는 예총, 서로 부둥켜 안는 우리 성남예총, 감동 넘치는 문화예술도시 성남, 예총 김영철이 앞장서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 후보는 “문화예술 창조의 열매, 성남인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지부 중심, 힘있는 성남예총으로 한데 뭉치자”고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김 후보는 9개 지부부터 살려야 힘을 모을 수 있다며 김열철의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조는 9개 지부 자부담 제도 폐지와 예총 9개 지부의 연회비를 면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김 후보는 시민참여 공감교육 추진, 9개 지부 집결한 문화예술단 추진과 성남예술인대회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기호 2번 부명희 후보    ©성남일보

기호 2번 부명희 후보는 “성남예총의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화와 혁신, 강력한 도전을 통해 성남예총의 변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부 후보는 "9개 회원단체 행정지원을 위한 사무국 개편과 직원 증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사무국을 개편하고 직원 증원을 통해 사무국 운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 후보는 “성남문화예술제는 각 회원단체가 주관사업으로 종합예술제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최고의 문화예술제로 거듭 나겠다”면서 성남 예술인 창작촌과 연습공간 확보를 공역으로 제시했다.

 

부 후보는 “성남예술의 역사와 다양한 정보를 기록,보관하고 성남예총을 포함한 9개 회원단체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검색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후 보는 성남예총 회관 건립 기틀 마련, 회원 자녀 장학금 기금 조성, 회원 복지상조회 구성 운영, 성남예술 콘텐츠 개발위원회 구성 운영 등의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 기호 3번 송위혁  후보  ©성남일보

기호 3번 송위혁 후보는 “협력과 소통으로 변화된 새로운 예총, 우리가 만들어 가는 예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성남예총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대의원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송 후보는 “각 지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무대감독의 역할을 하는 예총의 참 역할”이라며“성남예총 회원들의 긍지와 권익을 위해 예총이 본연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보 한 보 실천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회원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교류 통한 지역예술인 창작역량 강화, 아트 페스티벌 개최, 예술 창작 공간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송 후보는 이사회를 통한 운영체계로 재정운영 투명성 확보와 지부별 사업컨텐츠 확보 등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송 후보는 성남예술인거리 조성, 기업과 연계하는 메세나 운동 확대 등의 세부 공약을 제시하고 대의원 표심공략에 나서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