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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웃돕기 행사 펼쳐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2/16 [10:37]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웃돕기 행사 펼쳐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2/16 [10:37]

[성남일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인 안나의 집에서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노사 합동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와 노동조합 간부진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쉼터를 찾는 노숙인을 위해 겨울 의류 7박스와 함께 고추장과 고춧가루 등 400만원 상당의 단체급식용 식자재를 전달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진행하는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은 매년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건전하고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노숙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의류를 마련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남종 기획조정실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기본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에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봉사활동, 물품후원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며 건강한 노사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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