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지역 기업들이 설 연휴 휴무로 4.9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설문에 응한 관내 기업 67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9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 연휴 계획조사’에서 드러났다.
이번 조사 결과 기업들은 설 휴무에 대해 주말을 포함해 평균 4.9일의 휴무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은 주로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휴무를 계획하는 기업이 53.7%로 가장 많았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41.8%)의 경우, 평균 기본급 대비 56.5%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일정 금액으로 지급 예정인 기업은 평균 27만5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 체감 경기는 지난해에 비해 악화 되었다는 응답이 61.2%,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이 28.4%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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