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는 2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남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문석 의장은 “의원 모두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할 수 있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성남시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성남시의회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열린 ‘제24회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남한산성 해맞이 행사는 성남민예총과 남한산성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후원해 열린 첫 행사다.
박문석 의장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올해도 성남시의회는 일진월보(日進月步)의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성남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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