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제16대 상의의원 제1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해 공석인 신임 사무국장에 박충신 부국장을 임명했다.
이날 신임 사무국장에 임명된 박 국장은 성남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1992년 성남상의에 입사 이래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국장은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상의신조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기업인들의 권익 대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성남상의가 기업인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대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선에 대해 성남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기관에서 별정직 사무국장을 임명해 오던 관례를 깨고 사무국에서 자체 승진을 통해 임명됨에 따라 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인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 주요 약력 . 성남고등학교(구 성남서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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