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경기광주오포가구협동조합(이사장 고도연)은 지난 20일 광주시 오포읍 소재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제3회 오포가구 거리축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 2일까지 축제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고도연 오포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포가구거리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그동안 50여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가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포가구거리 소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지현 대표(주 이스토닉)가 ‘가구메이커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도 이뤄졌다.
고 대표는 “일자리가 아닌 반복 노동이 사라지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자아실현을 위한 창업이 중요하다”면서“메이커운동이 새로운 창업과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포가구거리축제는 오는 12월 2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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