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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에서 부활한 '남한산성'

남한산성 6' 진필훈 사진 기획전 개최 ... 남한산성 모습 기록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8/10/31 [22:11]

카메라 렌즈에서 부활한 '남한산성'

남한산성 6' 진필훈 사진 기획전 개최 ... 남한산성 모습 기록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8/10/31 [22:11]

[성남일보]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시실에서 '남한산성 6' 진필훈 사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기획전을 갖는 진필훈 작가는 신구대학교 사진영상 미디어과 교수로 만해기념관에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로 올해 6회를 맞았다.

▲ 남한산성 성곽.     © 성남일보

이번 전시회를 갖는 전필훈 교수는 "이번 전시는 남문에서 출발해서 복원이 된 성곽의 모습과 벌봉 주변의 복원되지 않은 남한산성의 모습을 기록하였다"면서"남문 주변의 깨끗하게 복원된 곳은 새 옷을 갈아입고 다가 오는 듯 했으며, 벌봉 주변의 무너져가는 예전 성곽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옛이야기를 하

는 듯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 교수는 "구불구불 이루어진 성곽의 곡선은 주변의 나무들과 어울려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보였다"면서"올해는 새롭게 복원된 구간과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간을 촬영해 전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만해기념관에서 2022년까지 앞으로 4회를 더 진행해 10회째에는 매우 성대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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