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하남시는 최근 발생한 하남 감일지구 내 방치된 불법 개 사육장에 대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번에 발생된 동물학대관련 사건은 감일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보상을 노린 개 사육업자들이 개 220마리를 사육하며 무단으로 점거해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에서 적정한 관리를 하지 않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됐다.
시는 우선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행정절차에 앞서 방치된 개들의 안전을 위해 ▲ 우선 집단 긴급 격리조치를 이행하고, 휀스를 설치 봉쇄할 예정이며, ▲ 격리 후 인력 및 사료 등 LH의 지원협조를 통한 사육관리와 동물보호단체의 협조로 해당동물을 구조 및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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