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7일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및 설 연휴에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 구현을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전기 및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각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누전·과전류 차단기 설치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확인, 기타 화재 및 안전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주거형 비닐하우스는 전기·가스 시설의 낙후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며 "화재예방 관리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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