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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특혜의혹 논란 ‘새국면’

성남FC 팬 ,한국당 의원 3명 고발 ... 한국당, 성남FC 수입·지출 내역 공개 ‘촉구’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1/30 [09:45]

성남FC 특혜의혹 논란 ‘새국면’

성남FC 팬 ,한국당 의원 3명 고발 ... 한국당, 성남FC 수입·지출 내역 공개 ‘촉구’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8/01/30 [09:45]

[성남일보] 성남FC에 대한 특혜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성남FC 팬이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을 고발하고 나서 검찰의 대응이 주목된다.

▲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성남FC팬들.     © 성남일보

성남F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 외 2명은 성남FC와 네이버, 희망살림 간 상호 협약에 의한 후원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의 끊임없는 정치적 음해로 인해 성남FC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재정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자유한국당 김성태, 최교일, 박성종 의원을 고발한다”면서“‘명예 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2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을 접수한 이나영 씨는 “우리는 축구를 좋아하고 성남FC를 지지하는 팬으로서 구단의 발전과 프로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성남FC를 응원하며 활동을 해왔다”면서“자유한국당은 성남FC를 미르재단과 비교하며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상적인 광고 후원을 특혜와 자금세탁이라 우기며 그 동안 구단을 응원해 온 많은 팬들과 시민들의 자존감을 하락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에 처해 주기를 바라다”며“자유한국당은 성남FC와 팬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FC는 이례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후원과 관련하여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제기된 각종 정치적 음해와 의혹 제기에 맞서 당시 후원은 협약에 의해 이뤄진 매우 합당한 집행이며 각 협약 주체의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행위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 이재명 성남시장,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박성중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은 지난 25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FC와 관련된 수입, 지출 내역 등을 이재명 시장이 투명하게 공개해 의혹해소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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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열사팬 2018/01/31 [12:15] 수정 | 삭제
  • 서지현검사가 촉발한 #me too 운동에 난방열사가 함께하면 잼나겠다. 성폭력을 넘어 혼빙간음과 난방열사를 개무시한 따묵이도 대단한 넘이네요 난방열사의 미투운동 청와대에 청원합시다.
  • 빨어리랏다 2018/01/30 [21:21] 수정 | 삭제
  • 그래서 그런 야그들이 나오는고나. 아바타니머니 ㅉㅉㅉ 머엉또옹주리타나타나ㅉㅉㅉ
  • 나도 fc 팬 2018/01/30 [11:22] 수정 | 삭제
  • 직접 당사자인 이재명은 왜 뒤로 빠지고 애꿎은 팬이라 사칭하는 자들을 앞세워 고발하나? 저 이헌욱 변호사는 최근 이재명 아바타 놀이에 푹 빠져있는 사람 아닌가? 이재명씨 당당하면 성남fc 자료 다 공개하시고, 직접 고발하세요? 시민들 눈에는 본인이 고발하면 고발인 조사, 피고발인 조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질까봐 아바타 동원해 고발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가 캥기신가요? 시민들을 바보로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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