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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재명 아닌 퍼스트 지관근 시대 열터”

지관근 시의원 성남시장 출마기자회견, “플랫폼 정치 시대 성남에서 열 것”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1/23 [20:25]

“포스트 이재명 아닌 퍼스트 지관근 시대 열터”

지관근 시의원 성남시장 출마기자회견, “플랫폼 정치 시대 성남에서 열 것”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8/01/23 [20:25]

[성남일보] 지관근 성남시의회 의원이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자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 의원은 23일 오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권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플랫폼 정치의 시대”를 열겠다며 포스트 이재명이 아닌 퍼스트 지관근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지 의원은 “어떻게 하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 수 있을까, 성남 시민들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제가 사랑한 도시, 시민 여러분의 피와 땀과 눈물과 함께한 도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도시 성남 시장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 의원은 “우리는 적폐청산을 통해 나라가 나라답게 자리 잡는 역사의 흐름에 함께하고 있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것이 바로 지방분권”이라고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 의원은 “정권이 바뀌었고, 시대가 바뀌었고, 시민의 명령도 달라졌다”며 “지방분권의 시대에는 성남을 성남답게 만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 의원은 “모든 시민 여러분이 바로 그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라며 “중원을 중원답게, 수정을 수정답게, 분당을 분당답게, 판교를 판교답게, 위례를 위례답게,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성남을 성남답게 만드는 아래로부터의 정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 의원은 “시장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개인기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플랫폼 정치의 시대를 저 지관근이 이곳 성남에서 열 것”이라며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보시게 되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지관근 의원.     ©성남일보

한편, 지 의원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정무특보를 맡아 정권교체에 앞장섰으며 성남 최대 직능조직인 성남직능플랫폼 상임고문을 비롯해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경기도 공동추진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 공동대표, 성남시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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