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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한국과 일본 지역정책 협력체계 구축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22:57]

지역위, 한국과 일본 지역정책 협력체계 구축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12/11 [22:57]

[성남일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일본 내각관방 마을·사람·일자리 창생본부는 11일 오후 일본 도쿄 중앙합동청사에서 지역정책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송재호(左)위원장과-가지야마 히로시 업무협약 체결 장면.     © 성남일보

이날 협약은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과도한 수도권 집중 등 공통된 지역 문제를 겪고 있는 두 나라의 필요에 따라 각 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또는 지방창생 관련 정책의 보다 나은 성과를 위해서는 정책 조정 역할을 하는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교류협력의 주요 내용은 지역 균형발전 또는 지방창생에 관한 각종 정책, 대응의 추진현황, 성공사례 등 관련 정보의 교류를 위한 정례회의 개최, 세미나, 토론회 또는 공동연구 추진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가지야마 히로시(梶山 弘志) 일본 마을・사람・일자리 창생담당대신이 주관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

해 한국과 일본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창생정책이 활발히 교류되길 바란다”며“나아가 한국과 일본의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지역발전위원회와 일본 내각관방 마을·사람·일자리 창생본부는 오는 2018년 한국에서 정례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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