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2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가 경기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남한산성권 순국선열추모제는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 · 광주 · 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성남· 광주· 하남문화원 등 3개 문화원이 행사장을 바꿔가며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성남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제에는 1부 식전 추모공연에는 김순옥 무용가의 ‘진혼무’, 2부 추모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제문봉독,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이어진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는 지난 2006년 4월 25일 창립된 이후 ‘남한산성문화권 순국선열 추모제’, <산성논지>발간, ‘삼봉사생대회’, ‘한성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등의 문화사업을 개최한바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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