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최근 개봉된 영화 남한산성을 계기로 남한산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수도권 최고의 산행코스로 자리 잡은 남한산성의 단풍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남한산성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게되는 시기는 오는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남문에서 시작되는 단풍의 절경은 성남방면 산상입구까지 양 13㎞에 이르고 있어 차량을 이용한 드리이버나 길따라 산행하기를 좋아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자연의 화려함을 맛보게 할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성곽을 따라 걷게되는 9.05㎞의 흙길은 단풍과 함께 한편의 수채화 속으로 빠져들게하며 늘어진 수백년된 노송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총량제로 손꼽히고 있다.
남한산성 최고의 등산코스는 ▷로터리를 시작해 영월정 숭열전 수어장대 서문을 돌아 국청사로 이어지는 4㎞와 ▷로터리를 시작해 북문 서문 수어장대 영춘정을 잇는 5㎞ ▷관리사무소를 출발 동문 북문 서문 수어장대를 돌아 남문으로 이어지는 8㎞ ▷성곽을 순환하는 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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