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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 ‘순항’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7/01 [11:41]

시흥시,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 ‘순항’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7/01 [11:41]

[성남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2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약 177만 불, 계약추진액 약 98만 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

▲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통상사절단.     © 성남일보

이번 러시아 시장개척단에는 ㈜제이티, 콘리페어, ㈜송포하이테크, ㈜에이탑, ㈜동진이엔지, ㈜투네이처, ㈜피에프네이처, ㈜선진이노텍, ㈜프론텍 등 시흥시 관내 소재 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 중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를 생산하는 ‘(주)제이티’는 현장에서 65만 불(약 7억5천만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했으며 우산포장기를 생산하는 ‘㈜선진이노텍’은 러시아 독점디스트리뷰터(총판) 희망바이어를 발굴했다.

 

또한, 오폐수처리용 원심분리기를 생산하는 ‘㈜송포하이테크’는 보드까날(러시아 수자원공사) 상트페테르부르크지사와 MOU체결을 위한 공식 초청을 약속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참여 기업에 신규바이어 알선, 수출상담장 운영, 단체 차량 지원, 통역비, 항공료 50%(1인)를 지원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동남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해외시장개척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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