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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체류형 가족캠핑장 조성 '박차'

뛰어난 접근성 활용 7월까지 준공 시범운영 후 8월에 본격 개장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6/20 [09:22]

구리시, 체류형 가족캠핑장 조성 '박차'

뛰어난 접근성 활용 7월까지 준공 시범운영 후 8월에 본격 개장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6/20 [09:22]

[성남일보] 구리시가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도심속 자연 친화적인 체류형 가족캠핑장 조성으로 첫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캠핑인구 500만 시대에 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강변 토평동 일원에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는 토평 가족캠핑장 조성을 오는 7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본격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 캠핑장 전경.     © 성남일보

토평 가족캠핑장은 토평IC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구리시 도심에서도 불과 1km 남짓 떨어져 있어 구리시민은 물론 경기동부권 시민들이 경춘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데크, 차량주차 공간 포함 29개의 캠핑자리,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도심형 캠핑장으로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핑장 인근의 구리타워(전망대, 레스토랑),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인조잔디 축구장, 수영장, 왕숙천 자전거 도로 등과 연계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다양한 시민여가 생활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복지 실현과 더불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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