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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의료통역봉사자 '출범'

안산시 단원보건소,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운영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4/19 [18:06]

재능기부 의료통역봉사자 '출범'

안산시 단원보건소,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운영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04/19 [18:06]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다문화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의료통역 봉사자'는 안산국제비즈니스 고등학생과 다문화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돼 외국인무료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의료통역 도우미활동과 글로벌 보건·의료 안내책자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통역 가능언어는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다문화주민의 원곡보건지소 이용에 불편함이 해소됐다"며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전달과 체계적인 건강·안전 교육실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의료통역봉사자 위촉식은 오는 28일 다문화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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