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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대학원,공동학위과정 입학식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3/01 [10:37]

을지대 대학원,공동학위과정 입학식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03/01 [10:37]

[성남일보] 을지대학교 대학원은 지난달 28일 범석관 국제회의실에서 미국 케첨대학교(KETCHUM UNIVERSITY) 대학원과의 공동학위과정(Master in Clinical Optometry)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는 박항식 부총장 및 하병조 보건대학원장, 안경광학과 교수진 및 신입생 9명이 참석했다.

▲ 입학식 장면.     © 성남일보

케첨대 대학원에서는 케빈 알렉산더 총장 및 스탠리 우 학장,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화상연결을 통해 현장을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양 기관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 될 수업진행방식 및 평가방식, 학사지원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을지대와 외국대학간 교류활성화 및 교육국제화를 위한 석사공동학위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케첨대와 ‘석사공동학위 과정 개설MOU’ 체결을 통해 성사됐다. 이후 양 기관은 2년간 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준비를 진행했고, 2015년 미국서부교육청(WASC)으로부터 공동학위과정 운영을 최종 승인 받았다.

 

공동학위과정 신입생들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을지대 대학원 및 케첨대 대학원에서 검안(Clinical Optometry) 수업을 수강하며, 수업방식은 오프라인(을지대 교수진)과 온라인(케첨대 교수진), 케첨대 부속클리닉 현장실습(6주)을 병행하며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항식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을지대와 케첨대의 공동학위과정은 대학원의 국제화 및 학생들의 국제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향상 및 선진 검안을 경험해 국제적인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15개국 48대학과 학생 및 학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시행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제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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