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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CPR 경연대회 개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2/25 [12:19]

분당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CPR 경연대회 개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02/25 [12:19]

[성남일보] 분당소방서는 24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대원 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소방서 119안전센터 5개팀이 출전해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겨루고 화재진압 대원으로 편성된 펌뷸런스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 심폐소생술 연습 장면.     © 성남일보

40대 남성이 친구와 탁구를 치다가 쓰러진 상황을 설정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활용해 대원 간 역할 분담 및 흉부압박 자세 등 10가지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올해는 팀워크가 돋보인 판교119안전센터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소방장 이경수는 “CPR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인 소방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면희 현장대응단장은 “펌뷸런스 경진대회는 심폐소생팀 접근, 의사소통, 능동적 대처를 배우고 평가하는 과정이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2016년 한 해 소방정책 구급활동 평가분야에서 34개 소방서 중 4위로 상위권이었으며 출동건수는 22,362건, 일평균 61건, 하트세이버 수여 15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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