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용인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13 [13:23]

용인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13 [13:23]

[성남일보 = 용인]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 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3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유아 숲체험 장면.     © 성남일보

유아 숲체험은 어린이들이 숲속의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먹이주기와 곤충모형 만들기 등 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관내 7곳(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가 있다.

 

‘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차량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에게는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을 실시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것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에 부모와 함께 숲 체험을 신청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한숲‧번암‧정암 유아숲체험원에서 각 1개의 기관을 추첨 선발해 1년 동안 사계절 참여할 수 있는 정기형을 시범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코너 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지난해 58개의 기관과 협약을 맺어 2만여명의 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수도권뉴스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