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양평] 양평군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하이패스IC의 올바른 이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양평하이패스IC는 강상면 송학리로부터 양근대교 남단으로 연결되는 하이패스전용IC로 지난 해 12월 21일 개통돼 운영 중이며, 휴게소가 오는 2018년도에 들어설 예정이다.
계획단계서부터 경제적 타당성을 근거로 4.5톤 이상의 화물차량의 적재불량과 과적을 단속할 수 있는 별도 축중차로가 없는 무인 하이패스IC로 설계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내부규정에 의거 전국 모든 무인하이패스IC는 4.5톤 이상의 화물차량 통행을 부득이 제한하고 있다”며 “하이패스 미설치 차량 및 4.5톤 이상 화물차량의 운전자분들은 인근 양평IC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양근대교 남단부근의 안전한 교통흐름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해 신호등 설치와 원형교차로 설치계획 등 다각적인 운방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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