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등 6개시 비대위 지방재정 보전 대책 '촉구'이재명 시장 단식 농성 중단 환영 ... '재정개편 논의 이제는 국회에서 논의해야'[성남일보] 성남시민세금지키기추진협의회를 비롯해 고양·과천·수원·용인·화성 등 6개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17일 이재명 시장의 단식 중단을 환영하며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1일간의 단식투쟁은 중단되었지만 지방재정개악 저지와 지방자치수호는 지금부터 중요하다"며"군사작전 하듯 시행령만으로 지방자치의 숨통을 조이는 폭거는 당장 중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동안 6개시 비상대책위원회는 행정자치부에 3백만 여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지방자치 수호 시민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에 대한 반대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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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역시 바쁜 시정업무 가운데에서도 재정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앞장섰고 정찬민 용인시장, 최성 고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방재정개편의 부당함을 호소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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