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배우 김부선이 서울 광화문에서 농성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찾아가 면담을 요구했으나 성남시 직원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연합뉴스는 "12일 낮 12시 40분께 김부선 씨가 광화문에서 농성 중인 이재명 시장을 찾아가 면담을 요구했으나 성남시 직원 천모(41) 씨 등에게 저지당해 폭행혐의로 이들을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천 씨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김 씨에 대해서도 2시간 가량 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김씨는 천 씨 등에 대해 불처벌의사를 밝혀 사건은 무혐의 종결처리됐다.
배우 김부선 씨와 이재명 시장은 SNS를 통해 서로 비난하는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을 철회하라는 단식농성을 지난 6일부터 광화문에서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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