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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더민주 성남 아무개 위원장 수사 ‘착수’

수원지검 성남지청,고발인· 참고인 소환 조사 ...‘금품수수 의혹 실체 드러나나’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3/01 [16:28]

검찰,더민주 성남 아무개 위원장 수사 ‘착수’

수원지검 성남지청,고발인· 참고인 소환 조사 ...‘금품수수 의혹 실체 드러나나’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6/03/01 [16:28]

[속보] "시의원 후보에게 거액금품 수수" 기사(2015년 10월12일자 보도)와 관련,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최근 고발장을 접수한 고발인과 참고인을 잇따라 소환 조사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의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9일 고발장을 접수한 이모씨에 대해 지난달 소환 조사를 마친데 이어 참고인 이모씨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전경.     © 성남일보

이번 검찰의 고발인과 참고인에 대한 소환 조사로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온 성남 아무개 지역위원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지에 지역정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고발인 이모씨는 지난해 12월 검찰에 낸 고발장을 통해 “지역신문에 기사가 나간 지 2개월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사법기관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모씨는 고발장에서 “성남의 새정치민주연합 아무개 위원장이 지난해 기초의원 공천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은 충격적이라며“풀뿌리 지방자치가 금권에 의해 공천이 좌우된다면 건강한 지방자치는 실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모씨는 고발장에서 “6.4 지방선거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을 역임한 이모씨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사법기관이 이모씨를 조사해 보면 금품수수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며“부디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깨끗한 정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고발 내용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금품수수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아무개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나 자신은 단 한 푼의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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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필승 2016/03/03 [17:44] 수정 | 삭제
  • 장영하 화이팅입니다. 장필승~~ 더부룩은 깨꼴락
  • 민주당보약 신영수의원 2016/03/01 [22:26] 수정 | 삭제
  • 장영하변호사
    아니면 낙하산후보
  • 거시기 2016/03/01 [17:33] 수정 | 삭제
  • 선거때가 되었나보네요 문제삼는 이모씨가 상대경쟁당 발기인 참여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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