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2015년 한국잡월드 내 꿈 찾기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잡월드 내 꿈 찾기 캠페인 공모전은 꿈과 재능에 맞는 진로설계 및 건전한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체험수기, 포스터, 영상, 캠페인문구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21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 2차 심사를 통해 체험수기부문 12작품, 포스터 11작품, 영상 10작품, 캠페인 문구 5작품 총 38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총 3명으로, 체험수기 어린이·청소년 부문「열일곱 광고에 말을 걸다」(대구경화여고 곽인영), 체험수기 부모·교사 부문 「시골학교 아이들 잡월드에서 꿈을 잡(job)다」(강동초교사 김혜린), 그리고 포스터·영상물 부문 「몽땅연필」(문준우)이 선정되었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개관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돕는 ’꿈의 나침반‘이 되어 왔으며,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향해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종합 직업체험관‘ 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