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The-K호텔에서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2015년 하반기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통계과 신설에 따라 정부 3.0 기반으로 중기 계획 수립 및 운영과 관련한 토의를 목적으로 인하대학교 황진수 교수(통계학과),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도시사회학과) 등 학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청, 서울․인천․경기 연구원,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에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 강화, 지자체 통계생산 기반 조성, 각 지역연구원들과 공동연구 등 중기 발전계획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아울러 수도권 지역통계 정착 및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통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를 통하여, 경인지역의 지역통계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