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대형 현수막 ‘논란’새) 윤춘모 정당선거사무 소장,선관위 고소 ... 조망권 침해 검찰 고발 추진세월호 참사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실 벽에 대형 현수막 및 실외 조명등을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춘모 새누리당 정당선거사무소장(성남수정 당협위원장)은 20일 “6.4지방선거를 위해 수진동 S빌딩에 수정구 정당선거사무소를 차렸으나, 같은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차린 이재명 후보가 협의 없이 대형 현수막으로 봉쇄하는 등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 소장은 “상대당의 현수막이 붙어야 할 자리에 이재명 후보가 협의 없이 자신의 현수막으로 봉쇄한 것은 후안무치한 행위”라면서 “지난 19일 선관위에 불법선거운동에 이르는 행위이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윤 소장은 이어 “불법 대형 현수막과 함께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등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수진동에 위치한 S빌딩 1층과 2층을 제외한 앞면과 측면의 대부분을 대형 현수막으로 내걸어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또한 선거사무실이 입주한 S빌딩이 아닌 건너편 지하철 8호선 출입구 추락방지 철조망에 조명등을 설치해 밤에 대형 현수막을 비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건물 입주자과 협의를 거쳐 현수막을 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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