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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시민문화광장으로 변신

마당과 뜰 시민들에게 개방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7/05 [11:19]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시민문화광장으로 변신

마당과 뜰 시민들에게 개방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7/05 [11:19]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소재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시민문화광장으로 활용된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광장에서 이곳을 ‘열린문화광장’으로 이름붙이는 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부지의 마당(220㎡)과 뜰(20㎡)이 시민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
 
시민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시간과 요일에 ‘중원 열린문화광장’을 각종 문화체험 행사, 공연, 전시 공간으로 내줄 계획이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시민문화 광장으로 거듭난다. 사진은 공연 장면.     © 성남일보

또, 매월 첫째·세째주 토요일 오후 5시~오후 8시까지는 지역 행사를 정례화 해 복지관 어르신과 동주민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주5일 수업에 따른 아동·청소년 문화 행사, 노천카페 등을 운영한다. 
 
김영자 시 노인복지과장은 “상대적으로 시민문화공간이 부족한 이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활용을 기획했다”면서 “중원 열린문화광장에서 아나바다장터 등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성남동 오거리축제를 연계하는 등 시민중심의 광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 열린문화광장’ 오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성남문화재단·청소년육성재단·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문화협약, 광장지킴이 선서, 세대별 10개팀 문화공연,  ‘만득이’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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