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38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작을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접수하는 출품분야는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분야 등 총 6개 분야다. 이번 대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에 있고 관내 대학(교)의 대학(원)생 등은 출품작 1종,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사진 2장, 작품설명서 2부를 구비해 성남시청 기업지원과에 출품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시상과 동시에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재)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과 대전시실에 전시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은 꽃박람회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제38회 전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의 관계자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전국대전 출전을 위한 예선성격의 대회로서 전국대전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38회 째를 맞는 이번 대전으로 민속공예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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