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장애인들이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에 나선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17일 중풍장애인들의 재활 증진을 돕기 위해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에 나선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당구보건소 재활운동교실의 중풍장애인 40명과 보호자 · 자원봉사자 등 총 55명이 참여한다. 봄을 맞아 떠나는 민속촌에서 장애인들은 꽃구경과 함께 다양한 민속공연 관람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민속촌 나들이를 통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정서를 지지하고 활력을 북돋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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