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제61주년 광복절 기념식 열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마음속 굳게 되새겨야

이나래 기자 | 기사입력 2006/08/16 [06:27]

제61주년 광복절 기념식 열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마음속 굳게 되새겨야

이나래 기자 | 입력 : 2006/08/16 [06:27]

▲만세 삼창을 부르고 있다     © 이나래

제 6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광복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원이 주관,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청이 후원한 이 날 기념식에는 35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기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경축사에 나선 광복회 이용위 성남시지회장은 "뜻깊은 광복 61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감격을 되새기게 되어 벅차다"고 말하고, "광복을 기리는 참된 의미는 광복의 기쁨뿐만 아니라 망국의 고통과 교훈을 함께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온 겨레의 마음속에 굳게 새기는데에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대엽 성남시장을 대신해 기념사를 한 최홍철 부시장은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애국선열의 깊은 뜻을 기리며 선열의 빛나는 정신을 잊어서는 안될 것"고 이 시장을 대신해 말했다.
 
이수영 성남시의회 의장 역시 "일신과 가족의 안위를 뒤로한채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더라면 이 기쁨의 날은 없었을 것"이라고 축하했고, 고흥길 국회의원도 "애국지사들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의 축시낭송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 성남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학 아리랑 연주 등 축하공연과, 애국지사 만세삼창등이 이어졌다.
 
▲애국가를 부르며 순국 선열의 뜻을 되새기고 있다     © 이나래

▲광복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 이나래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