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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원구 슬럼화 대책마련하라"
고도제한범대위, 대책마련 촉구

주민공론화 없는 시청이전 'NO'... 주거권 확보에 나서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03/07/01 [08:36]

"수정·중원구 슬럼화 대책마련하라"
고도제한범대위, 대책마련 촉구

주민공론화 없는 시청이전 'NO'... 주거권 확보에 나서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03/07/01 [08:36]
이대엽 시장체제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대엽 시장체제의 정책혼선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고도제한범대위 신년하례식 장면.     ©성남일보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박도진)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작금의 성남시 행정을 보면 시민공론화 과정 한번 없이 성남시청의 이전을 운운하면서도 시청 이전에  따른 수정중원구 슬럼화 방지 방안에는 일언반구도 없는 채,대로변에는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 천국을 만들어 주거권 악화와 교통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범대위는 "대책없는 서울공항 이전,고도제한 완화 조치에 따른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시민공론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세부대책 마련,주상복합건물 난립으로 인한 수정중원구의 슬럼화 우려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도제한 범대위는 조만간 시민공론화를 통해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쾌적한 시민주거권 확보와 서울공항문제,성남시청 이전대책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밝혀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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