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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왕순, 『모자이크 민주주의』 출간

‘유기적 세계관’으로 그리는 공존의 신新 설계도‘ - 도서출판 ‘더봄’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19:36]

백왕순, 『모자이크 민주주의』 출간

‘유기적 세계관’으로 그리는 공존의 신新 설계도‘ - 도서출판 ‘더봄’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6/07/03 [19:36]

[신간 안내] 모자이크 민주주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자이크민주주의평화그룹 백왕순 공동대표의 신간 『모자이크 민주주의』(더봄)가 출간됐다. 

  

‘유기적 세계관’으로 그리는 공존의 신新 설계도‘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이 책은 극단적인 진영 대립과 승자독식 정치가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유기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다수결 중심 민주주의가 직면한 획일성과 양극화의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다양한 가치와 소수의 목소리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공존 체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자이크 민주주의』는 수명을 다한 87년 체제의 폐기를 선언하고 ‘유기적 세계관’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개조론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우리 시대의 참된 길을 제시해 온 법륜 스님과 정파를 초월해 합의 정치를 고뇌해 온 윤여준 전 장관의 추천사도 이 책의 가치를 새롭게 보게 한다. 

 

저자는 모자이크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 포용성, 상호 공존, 그리고 분산적 연대를 꼽는다. 단순히 소수자를 시혜적인 차원에서 포용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차이와 다양성을 공동체의 필수적인 자산이자 원동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파편화된 개인들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숙의와 연대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대안도 함께 수록했다.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은 추천사를 통해 “불교에서 ‘모자이크 붓다’가 갖는 의미는 개개인은 부족하지만 함께할 때 ‘위대한 국민의 힘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라며“ 시대의 분열을 염려하는 저자의 ‘모자이크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에서 찬란히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왕순 저자는 “우리는 이제 물질의 풍요라는 맹목적인 숫자를 넘어 생명의 존엄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소유의 탐욕을 넘어 관계의 진실을, 그리고 성장의 속도를 넘어 성찰의 방향을 묻는 근본적인 문명적 전환을 일구어야 한다”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파편이 아닌 세상을 잇는 이음새로 자각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저자 백왕순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언론과 여론조사 분야를 거쳐 평화운동과 생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모자이크민주주의평화그룹을 이끌며 공존과 협치에 기반한 민주주의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모자이크 민주주의』는 276쪽 분량으로 도서출판 더봄에서 펴냈으며 정가는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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