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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8개 노후산단 ‘미래형 앵커 산단’으로 대개조 … 5개년 계획 수립 '박차'

8개 산단 협의체와 간담회 개최, 노후산단 경쟁력강화계획 수립 가속 ... 노후산단 전수조사 토대로 정책 실효성 확보 주력

모동희 | 기사입력 2026/05/02 [12:00]

경기도, 58개 노후산단 ‘미래형 앵커 산단’으로 대개조 … 5개년 계획 수립 '박차'

8개 산단 협의체와 간담회 개최, 노후산단 경쟁력강화계획 수립 가속 ... 노후산단 전수조사 토대로 정책 실효성 확보 주력

모동희 | 입력 : 2026/05/02 [12:00]

[성남일보] 경기도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입주기업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 경기도 노후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체 간담회 장면.   © 성남일보

- 이번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대상과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도내 58개 노후산업단지가 대상입니다. 경기도는 이들 단지를 전수 조사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적용될 경쟁력 강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경기도형 앵커 산단 육성을 위한 후보지 발굴과 국비 확보 전략이 포함됩니다.

 

-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요구사항과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요?

 

화성, 의정부, 파주 등 6개 시군 8개 산단 협의체가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SOS 플랫폼’과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의 저금리 대출 등 입주기업 전용 금융 지원 제도를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 전국적인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서 경기도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현재 전국 29개 사업지구 중 경기도는 반월시화 1개소에 불과합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 단위의 전략적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국비 공모 신청 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후보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 향후 구체적인 추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도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태조사 및 계획 수립 현황을 점검합니다. 이후 현장 의견을 추가 수렴해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에서 경기도 노후산단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민우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계획의 뿌리로 삼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실태조사 결과와 기업들의 제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생태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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