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전립선암도 로봇으로 … 분당 차병원 비뇨기암 로봇수술 1천례 달성분당 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거대 전립선암 등 고난이도 수술 시행[성남일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이 비뇨기암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하며 의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성과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 전 분야에 걸쳐 박동수 교수가 직접 집도하며 축적된 경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박동수 교수팀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2016년부터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 전 분야를 대상으로 수술 전 과정을 박동수 교수가 직접 집도하며 쌓아온 성과입니다.
특히 전립선암과 담낭암을 동시에 제거하는 등 고난도 다학제 수술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우수성까지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박 교수님만의 독특한 수술 기법인 ‘확장형 변형 술기’는 무엇인가요?
암 수술 후 조직 절단면에 암세포가 남아있는지 여부(절단면 양성률)는 재발과 직결됩니다. 박 교수는 3년 전부터 절단 부위를 확장형으로 변형하는 독자적인 술기를 적용해 암세포가 남는 비율을 현저히 낮추고 재발률을 감소시키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일반 수술과 비교해 다빈치 로봇수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약 0.8cm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매우 빠릅니다. 특히 전립선암 수술 시 발기부전이나 요실금 같은 합병증 위험을 크게 줄여주며 신장암의 경우 암 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
- 거대 종양이나 희귀 전립선암도 로봇수술이 가능한가요?
박동수 교수팀은 종양의 크기가 매우 크거나 해부학적으로 까다로운 고난도 케이스에서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암(간암, 담낭암 등)과의 동시 수술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비뇨기암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돌파에 대해 박동수 비뇨의학과 교수는 “특히 비뇨기계 수술은 암 제거뿐 아니라 배뇨 기능, 성기능, 신장 기능 등 삶의 질과 직결된 기능 보존이 매우 중요하다”며 “로봇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해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술기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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