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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짚공예박물관, 짚풀이 엮어낸 다채로운 세계 속으로!

풀짚공예박물관, 2025년 기획전 ‘유연한 소통’ 전 개최 ... 세계 각국 짚풀공예 한자리에

김태섭 | 기사입력 2025/06/21 [15:17]

풀짚공예박물관, 짚풀이 엮어낸 다채로운 세계 속으로!

풀짚공예박물관, 2025년 기획전 ‘유연한 소통’ 전 개최 ... 세계 각국 짚풀공예 한자리에

김태섭 | 입력 : 2025/06/21 [15:17]

▲ 염색한 야자 잎(라피아)을 쪼개 코일링 기법으로 전통문양을 엮은북아케리카 바구니.© 성남일보

[성남일보] 풀짚공예박물관은 풀짚공예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인 '유연한 소통'을 오는 2026년 1월 15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의 풀짚공예 문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전통과 현대의 작품들을 통해 시간의 간극을 넘어선 교감을 선사하는데 있다. 

 

- 3가지 테마로 만나는 풀짚공예의 진수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풀짚공예의 깊이 있는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 부엌일을 할 때 깔고 앉는 방석으로 지역마다 전해온 기능에 따라 깔방석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어 사용했다. © 성남일보

1부 '다름, 새로운 연결의 시작'에서는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풀짚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지역의 특징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바구니들을 감상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풀짚공예를 통해 어떻게 연결되는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2부 '교차된 시간을 엮다!'에서는 과거의 유물과 현대 작품을 한 공간에 배치해 풀짚공예 문화의 흐름과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간을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풀짚공예의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3부 '함께 만드는 힘'에서는 풀짚공예로 소규모 공동체를 이루어 활동하는 지역민들의 개인 및 공동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풀짚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 세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들 꽃발’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들 꽃발'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풀짚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풀짚공예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공동 작품 © 성남일보

풀짚공예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과의 소통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관계의 네트워크와 공존의 의미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기사 출처 : 풀짚공예박물관(www.pul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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